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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격에서의 상신과 구응
상관격은 흉신격이므로 원칙적으로 역용해야 한다. 심효첨의 관점에 의하면 상관격은 사흉신격이라 역용을 하는 것이 원칙인데, 재성을 만나면 재성이 상신으로 사용된다. 이 경우는 재성이 상관의 생조를 받으면서 그 재성이 다시 정관을 생조하기 때문이다. 만약 정관이 천간에 투간 했다면, 상관과는 위치가 적당해야 좋다. 또한, 상관격에 상관이 왕하면 일간은 설기가 심하게 되는데, 이 경우 뿌리가 강한 인성을 만나면 인성을 상신으로 사용하면서 성격이 된다. 특히 목일주가 여름에 태어나면 목화상관격이 되는데, 여기에서는 조후로 인해 인성을 상신으로 사용할 때 역할이 더욱 빛난다. 또한, 상관격이 왕하고 일간이 약한데 칠살과 인성이 천간에 투간 한 경우는 일간이 약해서 상관의 설기와 칠살의 극제으로 극설교가한다.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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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3. 26. 0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