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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학의 핵심인 격국 3
상관격(傷官格)은 일간이 생하고 음양이 다른 오행이다. 월지가 상관이거나 월지중 상관이 투출 하는 것이며 정관을 상하게 한다는 의미가 있다. 정관은 남자에게는 자식·직장·명예, 여자에게는 남편·직장·명예에 해당한다. 자평진전에서는 “상관은 비록 길신은 아니지만 수기(秀氣)인 것이 분명하다. 그러므로 문인(文人)과 학사(學士)에 상관격이 많다. 여름의 木이 水를 보고 겨울의 金이 火를 보면 더욱 빼어나고 뛰어난 수기(秀氣)이다. 격국 중에 상관격이 가장 많고 변화 또한 많다. 기후를 보아야 하고, 강약을 보아야 하고, 희기(喜忌)를 살펴야 하고, 순잡(純雜)을 관찰해야 하니, 미묘하고 또 미묘하니 일괄적으로 논할 수 없다.”고 하였다. 상관은 일간의 힘을 빼는 것이므로 뿌리가 튼튼해야 하며 편인으로 제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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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9. 3. 0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