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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명리학 속 오행과 십성의 의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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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명리학 속 오행과 십성의 의미

베지멀 2021. 3. 14. 15:12

음양에 의해서 생성된 천지 만물의 구성 성분의 기운을 구분하여 오행이라고 명명하고 여기에 음양이 존재하며 오행에 따라 상생과 상극으로 사계절 봄, 여름, 가을, 겨울, 환절기 등, 사계절의 자연적 순환이 영구적으로 이어지는 과정과 같다. 상생은 봉사적이고 베풀며 아량과 사교성이 좋으며 친화력이라 할 수 있다. 반면 상극은 상생과 반대되며 절제와 억제의 작용력으로 과격하게 되면 침범, 위반, 투쟁, 분해, 파괴의 속성으로 마치 생사를 결단하려는 성향이 있다. 또한, 태어난 사주 원국에서 월지는 사주 감명에 중요한 기준점이 된다. 특히 월지에 따른 기본 성격심리가 나타나므로 계절에 따른 행동심리 특성을 살펴볼 필요가 있으며 이는 다음과 같다. 봄 출생자는 항상 꿈이 많고 모든 일에 희망을 갖고 긍정적, 진취적이며, 성정이 비교적 청순하고 여유가 있으며 순진하다, 계획을 수립하면 곧바로 실행에 옮기는 행동력을 가지고 있으며 승부욕이 대단하다. 여름 출생자는 성격이 활달하고 예의가 바르며 매사에 긍정적 적극적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옳고 그름을 구분하기를 좋아하고 자신의 감정을 표출하는 편이지만 때로는 감추며, 내적으로 열기를 품고 있다. 가을 출생자는 차분하고 침착하며 만사에 조심스러운 성격이다. 항상 결과를 중시하고 사색적이며 꼼꼼한 성품을 가졌으며, 대체로 주변 환경에 따라 변덕이 심하고 강한 물욕과 계산적 행동을 일삼는 경우가 많다 미래지향적이기보다는 현실적 사고와 행동을 중시하며 주변인들과 인과관계가 소원해지는 경우가 많다. 겨울 출생자는 강한 음의 기운에 영향을 받고 있어 내향적이며 자신의 감정을 표출하지 않고 감추는 경우가 많다. 어지간한 일에는 내색을 하지 않고 굉장히 차분하고 침착하며 두뇌가 명석하고 집중력이 뛰어난 편이고 때로는 냉철한 성격으로 인해서 너무 차가운 사람 싸늘한 사람 속을 알 수 없는 사람이라는 소리를 듣기도 한다. 즉 태어난 계절의 기후에 따라서 사회적 활동력과 성격 표출을 나타내는 것을 알 수 있다. 명리학은 월지를 중심으로 한 격국을 통해 사회적 생활과 직업 활동을 분석하여 추명 하므로 타고난 월지에 한난 조습의 기후적 특징과 계절의 관계 등을 오행의 성분 특징으로 심리와 기질을 적용한 오행의 성격심리와 학과 성분으로 이어져 직업적 성분을 지니고 있다는 연구가 있다. 오행은 또다시 상생과 상극으로 구별할 수 있고 상생은 하나의 요소가 다른 하나의 요소를 산출하거나 도움을 받는 우호적인 관계를 가리킨다. 상생의 관계는 수는 목을 생산하고 목은 수의 도움과 원조를 받는다. 목은 수의 도움으로 생기를 얻는다. 수는 목을 산출한다. 오행론은 수리적 형식에서 상생뿐만 아니라 서로를 제어하는 표면적인 적대적 관계를 연출하기도 한다. 상극관계로 금은 목을 제어한다. 화는 금을 제어한다. 이러한 상극관계 역시 경험적으로 정당화할 수 있다. 상생이나 상극은 순환하는 하나의 닫힌 고리로서 작동하며, 원과 별 모양이 상생되고 원의 테두리가 상극이 되어도 변하지 않는 대칭성을 갖는다. 하나의 행은 다른 4가지 행과 관계를 맺고 있다.

<출처:픽사베이>

사람은 누구나 태어나면서 인간관계를 형성한다. 가깝게는 부모, 형제, 자녀를 비롯한 혈연관계부터 사회 친구 및 동료를 비롯한 타인과의 관계들까지 두루 포함된다. 세상을 살아감 있어서 자연환경을 즉 작게는 집안에서 지역국가 및 동시대 흐름에 속해있는 집단을 잘 만나야 하는 일차적인 요건이며, 더불어 인간적인 환경요건 또한 잘 타고 태어나는 것은 지극히 중요하다. 십성(十星)은 주인공의 사주팔자가 일간과의 관계를 나타낸 것으로, 육친(六親)이라고도 한다. 다시 말해 일간과 다른 천간과 지지와의 상생, 상극관계와 음양오행의 변화를 가려 부모형제와 배우자와 자식 같은 조상의 혈연관계뿐 아니라 사회적 관계에 따르는, 부와 지위에 따른 명예, 대인관계, 지식과 기술, 권리와 의무, 의식주와 재산 등을 구분한 것이다. 또한 십성은 육친을 세분화한 명칭이다. 사주팔자에 배속된 음양, 오행들을 일간(本人)을 기준으로 팔자의 상호 간 상생과 상극 작용과 반작용을 통해 열 개의 십성을 표출을 나타내며, 십성은 각자 독특한 기질과 작용력이 나타나 기질과 성격, 심리와 심성 등은 물론 독자적인 재능과 지능을 소유하였다. 또한 수학능력, 친화력, 협동과 협력, 공간지능, 사고력, 논리성, 기억력, 예술성, 결단력, 추진력, 분별력 등을 사주구성에 배치된 십성의 상황적 관계를 판단하여 십성의 작용을 유추하게 된다.

참고문헌 : 신순옥, 2018, 고학력 경력단절 중년여성의 사주유형과 자기효능감 및 우울의 관계 분석,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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