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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명리학과 시간관리

베지멀 2021. 2. 27. 01:28

현대 사회는 시간관리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으며 누구나 자신에게 주어진 24시간이라는 하루를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명리학은 한 사람의 출생 연월일시로 부호화한 천간과 지지로 이루어진 사주팔자를 통하여 우리에게 많은 정보를 제공해 주는 학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미래의 운만을 논하는 학문이 아닌 현재 그 사람이 살아가는 행동양식에 있어서도 많은 정보를 제공해 주고 특히 시간관리에 대한 정보 또한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은 자연스러운 인식이라고 생각한다. 객관적인 시간은 모든 사람들에게 동일하게 흘러가지만 주관적인 개념에서의 시간이란 한 사람의 관리능력에 달린 것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독일 소설가인 미하엘 엔데의 소설 '모모'에서는 사람들의 시간을 빼앗아가는 회색 신사를 등장시켜 우리들에게 시간의 중요성을 배우고 느끼게 한다. 결론적으로는 사람들에게 시간보다는 그 시간을 누가 얼마나 가치 있고 행복하게 살아가느냐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또한 미국의 저명한 컨설턴트인 '스티븐 코비'는 그의 저서 '소중한 것을 먼저 하라(First things first)'에서 시간 관리법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중요한 것은 시각의 변화라고 했다. 즉, 패러다임의 변화라고 말한 것이다. 시간을 활용하는 주체인 우리가 얼마만큼 그 시간을 만족스럽게 살아가느냐에 초점을 맞추라고 말하는 것이다. 그러나 시간의 양적 활용이냐 또는 시간의 질적 활용이냐 하는 물음에 앞서 누구나 시간관리에 대한 객관적인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잘 활용하는 사람이 자신의 삶을 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이끌어나가며 많은 일을 해 나가고 있음은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고 있을 것이다. 이러한 시간관리의 필요성에 입각하여 어떠한 사주 구조를 가진 사람이 시간관리에 더 유리한지를 밝히는 것은 꽤 의미가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시간관리와 사주 구조와의 관련성을 밝힌다면 그와 반대로 시간관리에 불리한 사주 구조를 가진 사람들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아는 것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정보는 시간관리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정보가 될 것이 틀림없다.

<출처:픽사베이>

사주명리학은 한 사람에 대한 정보를 분석하고 삶의 방향성을 예측하는 학문이다. 이러한 기본적인 개념 아래 사주명리학은 많은 발전을 거듭하여 현재 다른 어떠한 심리학이나 미래학에 비할 수 없이 정확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현대적인 학문으로서 발전해가고 있다. 사주명리학은 한 사람에 대하여 직업 적성과 흥미와 인간관계를 포함한 많은 정보를 제공해주는 학문이다. 이러한 내용들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여 각각의 개인이 보다 더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사주분석에 의한 정보 활용이다. 뿐만 아니라 사주명리학은 한 사람의 재운에 대한 검사도 가능하다. 시간과 공간기능에 대한 검사 역시 가능하다. 그러므로 사주 정보의 분석을 통하여 시간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관리하겠는가에 관한 전략적인 면도 알 수 있다고 본다. 시간관리에 관한 전략으로는 대표적으로 파레토(Pareto) 법칙과 파킨슨(Parkinson) 법칙이 있다. 이중 파레토 법칙은 사용시간의 20%가 결과의 80%를 생산하는데 사용되고, 나머지 80%의 시간은 20%의 결과만을 만들어낸다는 법칙이다. 파레토 법칙은 생활의 중요한 소수의 활동에 집중하는 것이 시간 활용과 관리에 효과적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래서 파레토 법칙은 시간관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활동이 중요한지 일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파킨슨 법칙은 시간 자원과 같은 고정 자원도 탄력성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대부분의 일은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을 다 소모하기까지 연장되는 경향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일에 마감시간을 설장하는 것은 활동에 대한 집중도와 추진력, 업무 수행의 질을 향상한다고 보고 있다. 마감시간이 없는 일과 마감시간이 있는 일의 결과물을 비교해보면 마감시간을 설정하지 않았을 때보다 마감시간이 있을 때 더 좋은 결과물을 얻는다는 것을 볼 수 있다. 또 하나 중요한 것은 자신이 활동하기에 최적인 시간을 파악하는 것이다. 사람마다 생활패턴과 생활주기가 다르듯이 사람마다 자신의 바이오리듬 역시 다르다. 자신이 가장 왕성하고 집중력 있게 활동할 수 있는 시간대를 바이오리듬을 통해 파악하여 그 시간대에 가장 중요하고 가장 먼저 처리해야 하는 일을 하는 것은 시간관리에 효과적임은 물론 결과물의 질도 끌어올릴 수 있다. 시간관리를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자신의 바이오리듬을 파악하여 일의 처리 순서를 계획하는 것이 매우 바람직하다.

참고문헌 : 정영자, 2008, 사주구조와 시간관리의 효율성 연구, 국제문화대학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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